요즘에 보타닉 카페나 식물로 인테리어가 된 대형 카페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카페에 몇번 갈 비용이면 우리 집에 몇 개의 식물들을 들여서 집에서 키우면서 우리 집을 보타닉 카페처럼 인테리어 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올 봄에 들여 놓으면 좋은 식물 7가지를 추천합니다.
1. 몬테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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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방법
열대우림의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식물로,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습도 높은 환경을 선호하며, 기온이 18~30℃에서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지지대(이끼봉)를 설치해주면 자연스러운 형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반양지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물은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병충해
해충: 응애, 깍지벌레, 진딧물 발생 가능.
예방: 잎에 정기적으로 분무해 습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해줌.
해결: 해충이 생기면 비누물이나 알코올 희석액으로 닦아주거나 살충제를 사용.
해결: 해충이 생기면 비누물이나 알코올 희석액으로 닦아주거나 살충제를 사용.
- 번식방법
건강한 줄기를 선택하고, 최소 1개의 마디(공중뿌리가 있는 부분)를 포함해 잘라주고, 물에 꽂아 수경재배하거나, 바로 흙에 심어 삽목 가능하며, 수경재배 시 뿌리가 충분히 나오면 흙으로 옮겨주면 됩니다.
2. 스투키
아프리카(케냐,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등) 사막 및 건조 지역에서 서식하며,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선인장처럼 생긴 길쭉한 잎이 특징입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NASA 선정 공기 정화 식물 중 하나이며, 밤에도 산소를 배출해서 침실에 두면 좋습니다. 좁은 디자인 공간에 잘 어울리며,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어 서재의 컴퓨터 옆에 두어도 좋습니다.
- 관리 방법
햇빛이 강한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15~30℃가 적당하며, 추위에 약해 겨울철 10℃ 이하에서는 보호가 필요합니다.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아, 한 달에 한두 번만 줘도 됩니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병충해
예방: 과습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환경 유지.
해결: 깍지벌레는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내거나 살충제를 사용.
- 번식 방법
포기 나누기: 뿌리가 튼튼한 개체라면, 뿌리를 나눠 여러 개로 심을 수도 있음.
숲 속의 반그늘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음지에서 잘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며, 실내의 밝은 간접광에서 잘 자랍니다. 18~26℃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겨울철 10℃ 이하에서는 주의해야 합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 병충해
예방: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
해결: 해충 발견 시 비누물이나 알코올을 묻혀 닦아내거나 친환경 살충제 사용.
- 번식 방법
잎 삽목: 건강한 잎을 잘라 흙에 꽂으면 뿌리가 남.
줄기 삽목: 줄기를 5~10cm 정도 잘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린 뒤 심을 수도 있음
반그늘에서 자라는 식물로, 밝은 실내에서 더 건강하게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18~27℃에서 잘 자라며, 습도가 높은 환경을 선호함으로 잎에 분무를 자주 해주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자주 줄 필요는 없고,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면 됩니다.
- 병충해:
예방: 정기적으로 잎을 닦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관리.
해결: 해충이 많아지면 식물용 살충제 사용.
- 번식 방법:
테이블야자는 씨앗으로 번식하는 식물인데, 집에서 키우는 환경에서는 꽃과 씨앗이 잘 맺히지 않으며, 보통 번식보다는 새로운 개체를 구매해서 키우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뿌리에서 작은 새싹이 나올 수 있는데, 이 새싹을 조심스럽게 분리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에 들이고 싶은 식물이 있으신가요? 다음편에서 3개의 식물을 더 소개해 드립니다. 맘에 꼭 맞는 반려식물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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