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나무는 평균 기온이 15~20℃ 정도인 곳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는 -7℃ 이하로 내려가면 나무가 손상될 수 있고, 40℃ 이상에서는 성장이 둔화됩니다. 그래서 올리브는 지중해 인근 지역에서 가장 잘 자라는 식물로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나라들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남미의 칠레와 아르헨티나, 일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도 올리브 재배와 생산이 소량으로 되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올리브유 생산량 순위 (2024년 기준) | |||||
1 | 스페인 | 약 44% | 6 | 모로코 | 약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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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이탈리아 | 약 10% | 7 | 포르투갈 | 약 4% |
3 | 그리스 | 약 9% | 8 | 시리아 | 약 3% |
4 | 튀르키예 | 약 7% | 9 | 이집트 | 약 2% |
5 | 튀니지 | 약 7% | 6 | 알제리 | 약 2% |
올리브유의 생산량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산이 가장 흔하고 품질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올리브유를 구매할 때,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나라별로 추천해 드립니다.
올리브유 2편 - 건강에 좋은 올리브오일을 고르는 방법
1. 스페인 🇪🇸
스페인은 전 세계 올리브유의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으로 다양한 품질의 올리브유를 제공합니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브랜드들이 많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Andalucía) 지역이 올리브 재배로 유명합니다.
- 라퐁 (La Fong):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고품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유명합니다.
- 데오르테가스 (Deortegas): 피쿠알, 오히블랑카 등 다양한 품종의 유기농 올리브유를 생산합니다.
- 그라타비넘 (Gratavinum): 비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 아세이떼바오스 (Aceite Baos): 신선하고 건강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라치나타 (La Chinata): 1932년에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올리브 오일 브랜드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합니다.
- 카스텔라르 (Castellar):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브랜드로, 품질과 풍미로 유명합니다.
- 마르께스 데 그리뇬 (Marqués de Griñón): 고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생산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카스텔보나 (Castelvona): 스페인의 전통적인 올리브 농장에서 생산되며, 품질 높은 올리브유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콜라비타 (Colavita): 1865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이탈리아 브랜드이지만 현재는 스페인과 전 세계에서 생산 및 유통됩니다. 대량 생산 위주로 이루어지며, 품질 관리를 통해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다양한 등급을 제공하는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2. 이탈리아 🇮🇹
올리브유 품질 관리에 엄격한 브랜드들이 있어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유명하며,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이탈리아의 토스카나(Tuscany), 풀리아(Puglia), 시칠리아(Sicily) 지역이 주요 생산지입니다.
- 테누타 산틸라리오 (Tenuta Sant'Ilario):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올리브 오일 브랜드로, 아부르쪼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제공합니다.
- 프란토이오 발렌티니 (Frantoio Valentini):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올리브 오일을 생산하는 가족 경영 브랜드입니다.
- 피에르루이지 토사토 (Pierluigi Tosato): 세계적인 올리브유 공급업체 데오레오의 CEO가 이끄는 브랜드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사용하는 올리브유로, 맛과 품질이 검증되었습니다.
- 올리브 오일 타스 (Olive Oil Tas):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전문가들에게 추천받는 브랜드입니다.
- 토스카나 (Toscana): 토스카나 지역의 전통적인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진 고급 올리브유입니다.
- 필리포 베리오(Filippo Berio): 1867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이탈리아 올리브유 브랜드로 대량 생산 브랜드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합니다.
3. 그리스 🇬🇷
그리스는 올리브의 원산지로서 최고급 올리브유를 생산하며, 특히 칼라마타 지역과 크레타(Crete) 섬의 올리브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시칠리아의 올리브유는 독톡한 풍미가 특징이며, 발루치스탄은 희귀하고 특별한 올리브가 재배, 생산됩니다. 올리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코로네이키(Koroneiki)’ 품종이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 스파르타 골드 (Sparta Gold): 스파르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제공합니다.
- 가이아(Gaia): 그리스의 전통적인 올리브 품종을 사용하여 프리미엄급 제품을 생산하며, 환경 친화적 생산 방식을 강조하여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친환경 및 유기농 올리브유를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 미네르바(Minerva): 1904년에 설립된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올리브유 브랜드 중 하나로 대량 생산 브랜드이지만 품질이 비교적 우수한 편이며, 다양한 등급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포르투갈 🇵🇹
- 갈로 (Gallo):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올리브 오일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마르티뇨 (Martinho):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올리브 오일을 제공합니다.
- 포르투갈리아 (Portugalia): 포르투갈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올리브를 사용하여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5. 미국 🇺🇸
미국은 신흥 올리브유 생산국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생산하며, 품질이 좋은 소량 생산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 콜라비타 (Colavita USA): 이탈리아의 전통을 이어받아 미국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오일 브랜드로, 높은 품질을 유지합니다.
- 루시니 (Lucini): 미국 브랜드이지만 이탈리아를 원산지로 하는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로 마켓팅하는 브랜드로, 신선한 맛과 향을 제공합니다.
- 맥에보이 랜치 (McEvoy Ranch): 캘리포니아의 가족 경영 농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올리브 오일을 제공합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커클랜드 올리브오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커클랜드(Kirkland)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의 자체 브랜드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커클랜드 올리브유는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여 가성비가 뛰어나며, 다양한 원산지와 인증된 제품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품종과 등급의 혼합 방식으로, 단일 품종 오일보다 개성이 약할 수 있으며, 대량 생산 제품이므로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보다는 향과 맛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이제는 올리브오일을 선택할 때 브랜드도 확인해 보고, 각각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특유의 올리브오일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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