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일본 요리라는데, 국적 상관 없이 동양권 여러나라에서 즐겨 먹는 요리방법입니다. 얇게 썬 고기와 채소를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쳐서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는데요, 고기와 야채를 먹고 나서 육즙과 채수가 우러진 육수에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코스별로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털이용으로 손님 초대용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해서 거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소스만 다양하게 준비하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 소스가 정말 중요하죠. 시판용 샤브샤브 소스가 종류별로 있어 구매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서 있는 재료로 만들어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샤브샤브 소스와 조금은 특별한 소스까지 여섯가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 일본식 폰즈 소스
깔끔하고 상큼한 맛의 간장소스라 해산물이나 채소랑 잘 어울립니다.
간장 3큰술 + 레몬즙 2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1작은술 + 다진 파 + 다진 마늘 약간
2. 일본식 고소한 참깨 소스
일본어로 참깨가 고마(ごま), 소스가 다레(だれ)로, '고마다레'라고 부릅니다. 일본식 샤브샤브에서는 폰즈소스와 함께 가장 많이 곁들이는 소스입니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라 육류와 잘 어울립니다.
간 볶은 참깨 2큰술 + 마요네즈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작은술
3. 한국식 매콤한 칠리 간장소스
역시 한국인은 매운맛입니다.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입니다.
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식초 1작은술 + 설탕 1/2작은술 + 다진 마늘 + 다진 청양고추
4. 한국식 고소한 들깨 소스
들깨의 고소한 맛은 참깨랑은 또 다르게 고소합니다.
기피 들깨가루(껍질을 깐) 2큰술 + 간장 1큰술 + 들기름 1작은술 + 다진 마늘 약간
5. 중국식 훠궈 마라 소스
한국의 매운맛과 중국의 마라맛은 또 다릅니다. 입안이 얼얼하면서도 진한맛의 마라탕을 좋아한다면 시도해보세요. 시중에 파는 마라소스를 이용하셔요 됩니다. 마라를 좋아하시면 남은 마라소스를 육수에 넣고 칼국수를 끓여보세요. 색다른 맛일겁니다.
라오간마(없으면 고추기름) 2큰술 + 간장 1큰술 + 땅콩버터 1작은술 + 설탕 약간
6. 중국식 땅콩소스
부드럽고 달콤해서 고기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땅콩버터 2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 참기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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